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2~, 지하철역과 '불굴의 지점'에서 서민들은 어떻게 버텼나
2022년 2월 24일 전면 침공부터 2026년 지금까지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여섯 단계로 나눠, 지하철역 대피와 피난 열차, 겨울 정전과 '불굴의 지점', 경보 앱과 드론 공격 속 일상을 서민의 눈으로 봅니다. 민간인 피해와 피난민 수는 유엔 인권사무소(OHCHR), 유엔난민기구(UNHCR), 국제이주기구(IOM) 집계를 기관·기준일별로 적었습니다.

- 1개전2022.2.24~3월 초미사일이 떨어진 첫날, 키이우 시민들은 운행을 멈춘 지하철역으로 내려갔습니다.
- 2키이우 방어와 피난 물결2022.3~4한 달 남짓 만에 400만 명이 나라를 떠났고, 4월 초 키이우 주변 전투가 끝났습니다.
- 3동부·남부 장기전2022.4~9싸움이 동부로 옮겨 가면서 나라 안 실향민이 800만 명을 넘었습니다.
- 4겨울 전력망 공격2022.10~2023.3발전소와 송전망이 거듭 공격받아 계획 정전이 일상이 되고 '불굴의 지점'이 열렸습니다.
- 5장기화와 드론2023~2025경보 앱이 생활이 되고, 단거리·장거리 드론이 전선과 후방의 피해를 키웠습니다.
- 6현재2026한밤 공습 때 수만 명이 지하철역으로 내려가고, 전력망 공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24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쟁은 2026년 10월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이 2026년 8월 31일까지 확인한 민간인 사망은 1만 7,257명이고, 감시단은 실제 피해가 이보다 상당히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전선의 움직임보다 도시와 마을에 남은 사람들, 집을 떠난 사람들을 따라갑니다. 지하철역에서 첫 밤을 보낸 키이우 시민, 서쪽으로 향한 피난 열차, 전기가 끊긴 겨울의 '불굴의 지점', 휴대전화 경보 앱으로 하루를 꾸리는 일상까지 여섯 단계로 나눴습니다. 숫자는 기관과 기준일을 함께 적었습니다. 같은 일을 두고도 집계한 시점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① 개전 · 2022년 2월 24일~3월 초
2월 24일 새벽 키이우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 미사일이 떨어졌고,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에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날 계엄을 선포했고, 국경경비청은 18~60세 남성의 출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키이우 시장은 통행금지를 선포하고 지하철 운행을 멈춰 역을 하루 24시간 대피소로 열었습니다. 냉전 시기 대피소를 겸하도록 깊게 지은 역들입니다. 3월 초 키이우 당국은 지하철역에 머무는 사람을 약 1만 5,000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동부 하르키우에서도 시민들이 지하철 승강장과 멈춘 열차 안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 그때 서민들은 가까운 지하철역과 건물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경보 때마다 오르내리기보다 아예 역에서 며칠 밤을 지내는 가족도 많았습니다.
- 바뀐 것 도시의 지하가 생활 공간이 됐습니다. 멈춘 승강장과 열차 안에 매트와 담요, 텐트가 깔렸습니다.
- 버틴 방법 사람들은 담요와 물, 먹을거리를 챙겨 역으로 내려갔고, 모자란 음식과 약은 시와 자원봉사자들이 날랐습니다. 첫 며칠을 넘기게 한 것은 가까운 깊은 지하와 챙겨 간 짐이었습니다.
② 키이우 방어와 피난 물결 · 2022년 3~4월
유엔난민기구는 3월 3일 7일 만에 100만 명이 나라를 떠났다고 밝혔고, 3월 8일에는 12일 만에 2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말 국외로 피한 사람은 400만 명을 넘었고, 유엔은 이를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커진 난민 위기라고 불렀습니다.
나라 안에서 집을 떠난 사람도 국제이주기구 조사로 3월 16일 약 648만 명, 4월 1일 약 71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키이우를 향한 공세는 한 달쯤 지나 멈췄고, 러시아군은 4월 초 키이우·체르니히우·수미주에서 물러났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이 세 주의 점령 지역에서 2월 24일부터 4월 6일 사이 민간인 441명이 살해된 사실을 확인해 보고했습니다.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은 3월 초 포위된 뒤 5월 20일까지 버텼습니다. 그 과정은 저희 분석 리포트 전기·가스·물이 한꺼번에 끊긴 도시, 마리우폴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 그때 서민들은 키이우와 동부 도시 사람들이 기차역으로 몰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철도공사는 키이우에서 서부로 가는 피난 열차를 늘리고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먼저 태웠습니다. 서부 르비우에 닿은 사람들은 다시 버스나 기차로 폴란드 국경을 넘었습니다.
- 바뀐 것 18~60세 남성이 나라를 떠날 수 없게 되면서 국경을 넘은 사람은 대부분 여성과 아이였습니다. 남편과 아버지는 남고 나머지 가족이 떠나는, 둘로 나뉜 가족이 많아졌습니다.
- 버틴 방법 피난민을 받은 여러 나라 철도는 우크라이나 여권이나 신분증을 보여 주면 기차를 무료로 태웠습니다. 서둘러 떠나는 길에도 신분증 한 장이 국경 너머 다음 이동을 열어 줬습니다.
③ 동부·남부 장기전 · 2022년 4~9월
키이우 주변 전투가 끝난 뒤 싸움의 중심은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와 남부로 옮겨 갔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5월 10일 국내 실향민이 8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이주기구가 개전 뒤 거듭한 조사에서 실향민이 가장 급하다고 꼽은 것은 현금 지원이었습니다.
전선 가까운 마을에는 떠나기 어려운 사람들이 남았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전선 가까이에서 노인이 민간인 사상자 가운데 특히 많다는 점을 해마다 거듭 기록했습니다.
- 그때 서민들은 동부 주민들은 기차와 버스로 서쪽과 중부로 옮겨 갔고, 남은 사람들은 지하실과 대피소에서 포격이 잦아들기를 기다렸습니다. 포격으로 집이 부서진 뒤에야 마을을 떠난 노인도 있었습니다.
- 바뀐 것 집을 떠난 사람은 일터와 살림도 함께 잃었습니다. 국제이주기구 조사에서 실향민들은 현금과 함께 머물 곳, 먹을거리, 교통편을 급한 필요로 꼽았습니다.
- 버틴 방법 피난이 길어지자 모아 둔 돈부터 바닥났습니다. 실향민들은 남은 돈을 아껴 쓰며 구호 기관의 현금 지원과 생필품 지원에 기댔습니다.
④ 겨울 전력망 공격 · 2022년 10월~2023년 3월
2022년 10월 10일부터 러시아군은 발전소와 송전망을 미사일과 장거리 드론으로 거듭 공격했습니다. 11월 공격 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수백만 명이 전기를 잃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전력 회사는 모자란 전기를 나누려고 지역별로 시간을 정해 전기를 끊는 계획 정전을 했고, 큰 공격이 있는 날에는 그 위에 비상 정전이 겹쳤습니다. 정전은 물 공급과 난방, 통신과 결제까지 함께 멈춰 세웠습니다.
정부는 11월 22일 '불굴의 지점(Punkty Nezlamnosti)'을 전국에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전이 몇 시간 안에 복구되지 않으면 학교와 행정기관, 비상청 건물 등에 차린 이곳에서 난방과 물, 조명, 휴대전화 충전, 이동통신과 인터넷, 구급함을 쓸 수 있게 했습니다. 발표 당일 준비를 마친 곳이 4,000곳을 넘었습니다.
- 그때 서민들은 지역별 정전 시간표를 확인하며 하루를 꾸렸습니다. 집이 식거나 휴대전화가 꺼지면 가까운 불굴의 지점에 가서 몸을 녹이고 기기를 충전했습니다.
- 바뀐 것 전기는 언제든 끊길 수 있는 것이 됐습니다. 한 번 복구된 시설이 다시 공격받았고, 정전이 길어지면 아파트의 물과 난방도 함께 끊겼습니다.
- 버틴 방법 정부는 전국 불굴의 지점 위치를 누리집 지도로 알렸습니다. 지도는 통신이 살아 있을 때만 열리니, 가까운 곳의 주소는 미리 종이에 옮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⑤ 장기화와 드론 · 2023~2025년
전쟁이 해를 넘기며 공습경보는 거의 날마다 울리는 소리가 됐습니다. 개전 며칠 뒤인 2022년 3월 초, 우크라이나 디지털전환부의 지원을 받아 민간 기업 아작스 시스템즈와 스트팔콘이 만든 '공습경보(Povitryana Tryvoha)' 앱이 나왔습니다.
사는 지역을 고르면 경보 시작과 해제를 휴대전화로 바로 알려 주는 앱으로, 개발사는 2026년 3월까지 4,600만 회 넘게 내려받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은 피해의 모습을 바꿨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2024년 12월부터 전선 가까이에서 단거리 드론이 다른 어떤 무기보다 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냈다고 기록했고, 2025년 6월부터는 수백 대의 장거리 드론과 미사일이 한밤에 몇 시간씩 도시로 날아드는 공격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확인된 민간인 피해는 사망 2,514명, 부상 1만 2,142명으로 2022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 그때 서민들은 밤에 경보 앱 알림이 오면 복도나 지하, 지하철역으로 옮겼다가 해제 알림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전선 마을에서 빠져나온 주민들은 장을 보거나 개를 산책시키는 일상에서도 드론에 쫓기는 느낌이었다고 유엔 감시단에 증언했습니다.
- 바뀐 것 전선에서 멀다고 안전하지 않게 됐습니다. 유엔 감시단 집계로 2025년 10월 민간인 사상자의 35%는 전선에서 먼 도시를 노린 장거리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서 나왔습니다.
- 버틴 방법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상황청 대변인은 2025년 5월 브리핑에서, 지치고 공격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대피소 대신 집 안 벽 뒤에서 버티는 일이 잦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언제 내려갈지 가족과 미리 정해 두라고 당부했습니다.
⑥ 현재 · 2026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도 전력망 공격은 이어졌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2026년 1월 20일, 밤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공격으로 키이우와 오데사의 난방과 전기가 끊겼다고 밝히고, 키이우 시장 발표를 인용해 그날 아침 다층 아파트 수천 동의 난방이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2026년 들어 민간인 피해는 더 늘었습니다. 유엔 감시단이 9월 16일 발표한 집계로 1~8월 민간인 사상자는 1만 5,280명(사망 2,222명, 부상 1만 3,058명)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5% 많았습니다.
여덟 달 만에 2025년 한 해 전체보다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피해를 키운 것은 키이우와 드니프로처럼 전선에서 먼 도시를 노린 장거리 미사일과 드론이었습니다. 키이우에서는 한밤 공습 때 4만~5만 명이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 날이 다시 생겼고, 10월 초에도 전력망 공격으로 여러 지역에 정전이 났습니다.
나라 밖으로 피한 우크라이나 난민은 2025년 말 기준 약 590만 명(UNHCR), 나라 안 실향민은 2026년 6월 기준 약 390만 명(IOM)입니다. 국제이주기구는 피난이 길어질수록 모아 둔 돈을 헐어 쓰고 공과금과 병원비를 줄이는 실향민 가구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그때 서민들은 경보 앱을 켜 두고, 한밤 공습이면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역으로 내려갑니다.
- 바뀐 것 전선 가까운 마을은 단거리 드론 때문에 응급 진료와 대피조차 위험해져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이 늘었습니다. 오래 버티던 주민들도 결국 집을 떠났습니다.
- 버틴 방법 유엔 감시단은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추자 거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집에 갇혔고 일부는 시설로 옮겨졌다고 기록했습니다. 혼자 움직이기 어려운 가족이 있는 집은 승강기가 멈출 때를 따로 대비해야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남은 것
4년 반이 넘는 우크라이나의 기록은 세 가지를 보여 줍니다. 첫날을 버티게 한 것은 가까운 깊은 지하였습니다. 전쟁에서 전기는 한 번 끊기고 끝나지 않고 거듭 끊기며, 그때 물과 난방, 통신이 함께 멈춥니다. 그리고 경보는 휴대전화로 오지만 갈 곳과 연락할 방법은 종이에도 적어 둬야 합니다.
한국의 고층 아파트도 난방과 급수, 승강기가 모두 전기에 걸려 있습니다. 오래 이어지는 전쟁에서는 피로가 준비를 무너뜨립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상황청이 대피소 대신 집 안에서 버티는 사람이 많다고 걱정한 것도 그래서입니다. 경보가 날마다 울려도 몸이 먼저 움직이도록, 갈 곳과 걸리는 시간을 평소에 익혀 두는 일이 가장 품이 덜 드는 준비입니다.
대피소 위치와 라디오, 물, 서류처럼 오늘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아래에 적었습니다.
개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 집과 직장 근처 대피소 두세 곳을 지도 앱에서 '민방위 대피소'로 찾아 주소를 종이에 적고, 실제로 걸어서 몇 분 걸리는지 재 둡니다.
- 안전디딤돌 앱을 미리 설치해 한 번 열어 봅니다. 경보 문자가 늦거나 접속이 몰릴 수 있으니, 어디로 갈지는 문자를 받기 전에 정해 둡니다.
- 건전지로 켜지는 라디오와 여분 건전지를 두고,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 제1라디오의 우리 지역 주파수를 적어 둡니다.
- 밤에 두꺼비집을 내리고 손전등을 찾아 켜는 정전 훈련을 해 보고, 보조배터리를 누구의 기기에 먼저 쓸지 가족과 우선순위를 정해 둡니다.
- 겨울 정전이 길어지면 집 전체가 아니라 창이 적은 방 하나에 모여 창에 담요를 겁니다. 틈을 막은 방에서는 버너나 양초, 난로를 켜지 않고, 욕조와 용기에 물을 받아 두며 우리 동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위치를 확인해 둡니다.
- 생존배낭에 신분증과 통장, 보험증서 같은 중요 서류, 휴대전화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가족 비상연락카드를 넣고, 방향이 다른 집결지 세 곳과 타 지역 연락 담당자를 가족과 정해 둡니다.
출처
-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OHCHR HRMMU), 「Civilian casualties in Ukraine from 24 February 2022 to 15 February 2023」, 2023-02-21 (https://reliefweb.int/report/ukraine/ukraine-civilian-casualties-24-february-2022-15-february-2023-enruuk)
-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Ukraine: Türk deplores horrific human cost as Russia's full-scale invasion enters third year」, 2024-02-22 (https://www.ohchr.org/en/press-releases/2024/02/ukraine-turk-deplores-horrific-human-cost-russias-full-scale-invasion-enters)
- OHCHR, 「Killings of civilians: summary executions and attacks on individual civilians in Kyiv, Chernihiv, and Sumy regions」, 2022-12-07 (https://www.ohchr.org/sites/default/files/documents/countries/ukraine/2022/2022-12-07-OHCHR-Thematic-Report-Killings-EN.pdf)
- OHCHR HRMMU, 「Protection of Civilians in Armed Conflict」 2025년 2월·10월호, 2026년 6월·8월호 (https://ukraine.ohchr.org/en/Protection-of-Civilians-in-Armed-Conflict-February-2025, https://ukraine.un.org/en/305232-protection-civilians-armed-conflict-%E2%80%94-october-2025, https://ukraine.ohchr.org/en/Protection-of-Civilians-in-Armed-Conflict-August-2026)
- OHCHR HRMMU, 「Protection of Civilians in Armed Conflict, August 2026」, 2026-09-16 (https://ukraine.ohchr.org/sites/default/files/2026-09/Ukraine%20-%20protection%20of%20civilians%20in%20armed%20conflict%20%28August%29_ENG.pdf)
- 유엔 우크라이나 사무소, 「2025 deadliest year for civilians in Ukraine since 2022」, 2026-01-12 (https://ukraine.un.org/en/308241-2025-deadliest-year-civilians-ukraine-2022-un-human-rights-monitors-find)
- OHCHR, 「Report on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Ukraine, 1 June to 30 November 2025」, 2025-12-09 (https://ukraine.ohchr.org/en/Report-on-the-Human-Rights-Situation-in-Ukraine-1-June-30-November-2025)
- UN News, 「Ukrainian civilian casualties rise 27 per cent compared to last year」, 2025-11-12; 「'Hunted' by drones: UN reports worst month for Ukraine's civilians since 2022」, 2026-07-14 (https://news.un.org/en/story/2025/11/1166343, https://news.un.org/en/story/2026/07/1167935)
- 유엔 제네바사무소 뉴스룸, 「OHCHR: attacks on energy infrastructure in Ukraine」, 2026-01-20 (https://www.unognewsroom.org/story/en/2974/ohchr-attacks-on-energy-infrastructure-in-ukraine)
- UNHCR, 「News Comment: 1 million refugees have fled Ukraine in a week」, 2022-03-03; 「UNHCR's Grandi praises Europe's welcome for refugees fleeing Ukraine」, 2022-03-08 (https://www.unhcr.org/news/news-releases/news-comment-1-million-refugees-have-fled-ukraine-week, https://www.unhcr.org/us/news/news-releases/news-comment-unhcrs-grandi-praises-europes-welcome-refugees-fleeing-ukraine)
- UNHCR, 「Ukraine Population Movements Factsheet 3」, 2026-05-29 (https://data.unhcr.org/en/documents/download/122638); UNHCR 「Ukraine Refugee Situation」 데이터 포털, USA for UNHCR 「Ukraine Emergency」 (https://data.unhcr.org/en/situations/ukraine, https://www.unrefugees.org/emergencies/ukraine)
- 국제이주기구(IOM), 「7.1 Million People Displaced by the War in Ukraine: IOM Survey」, 2022-04-05; 「Needs Growing for Over 8 Million Internally Displaced in Ukraine」, 2022-05-10; 『Ukraine Crisis 2022: 6 Months of Response』, 2022-09 (https://www.iom.int/news/71-million-people-displaced-war-ukraine-iom-survey, https://www.iom.int/news/needs-growing-over-8-million-internally-displaced-ukraine, https://ukraine.iom.int/sites/g/files/tmzbdl1861/files/documents/Ukraine%20Crisis%202022%206%20Months%20of%20Respon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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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 York Times, 「15,000 Are Sheltering in Kyiv's Subway」, 2022-03-02; Bloomberg CityLab, 「How Kyiv Transformed Its Subway Into a Bomb Shelter」, 2022-03-14 (https://www.nytimes.com/2022/03/02/world/europe/russia-ukraine-war-shelters.html,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3-14/how-kyiv-transformed-its-subway-into-a-bomb-shelter)
- Euronews, 「Railways run extra train services for people fleeing Russian invasion」, 2022-02-28 (https://www.euronews.com/travel/2022/02/28/ukraine-travel-railways-run-extra-train-services-for-people-fleeing-russian-invasion)
- Kyiv Post, 「Record 52,500 People Sheltered in Kyiv Metro During Overnight Attack」, 2026-07-02; SBS News, 「40,000 people shelter in Kyiv metro as Russia launches massive strike」, 2026-06-03 (https://www.kyivpost.com/post/79432, https://www.sbs.com.au/news/article/apocalypse-40-000-people-shelter-in-kyiv-metro-as-russia-launches-massive-strike/to6fosugi)
-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상황청 대변인 브리핑 보도: Media Center Ukraine 「“Two walls rule” doesn’t guarantee full protection: SESU urges public to use shelters」, 2025-05-28; UNN 「SES: "The rule of two walls" does not guarantee safety」, 2025-05-28 (https://mediacenter.org.ua/two-walls-rule-doesn-t-guarantee-full-protection-sesu-urges-public-to-use-shelters, https://unn.ua/en/news/ses-the-rule-of-two-walls-does-not-guarantee-safety-ukrainians-are-urged-to-use-shelters)